[서울=뉴스핌] 전선형 기자 = 동원산업은 공동피고인으로 지목됐던 미국 소재 자회사 스타키스트의 '돌핀 세이프(Dolphin Safe)' 로고 관련 민사소송에서 공동피고인에서 제외됐다고 1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지난 6월 Warren Gardner를 포함한 총16인의 개인소비자대표가 제기한 스타키스트의 '돌핀 세이프(Dolphin Safe)' 허위광고 클레임 관련해, 원고는 동원산업을 스타키스트의 공동피고인으로 지목해 미국 캘리포니아 주 연방법원에 소장을 제출한 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회사 측은 "동원산업은 소송각하신청을 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주 연방법원은 이를 승인하는 판결을 했다"며 "이번 법원의 소송각하신청 승인으로 해당 소송건의 공동피고인에서 제외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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