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KB저축은행는 모바일뱅킹앱 'KB착한뱅킹'이 지난 12일 '스마트앱어워드 2019' 에서 저축은행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앱어워드는 국내 인터넷 전문가 3500명의 평가위원단이 현재 운영중인 모바일 앱 중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앱을 선정해 발표하는 시상식이다.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KB착한뱅킹'으로 '스마트앱어워드' 저축은행부문 대상을 수여받은 제작사 김민철 플립커뮤니케이션즈 실장(왼쪽)과 정성원 KB저축은행 디지털금융본부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저축은행] 2019.12.16 clean@newspim.com |
KB착한뱅킹은 비주얼·UI디자인, 콘텐츠 및 서비스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독창적이고 차별적인 디자인과 직관적 메뉴 및 심플한 컨텐츠로 사용편의성이 우수하며, 초기화면에서 다양한 정보를 습득 할 수 있고 모바일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들을 배려한 서비스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KB저축은행 측은 전했다.
사용자 중심의 SSS급(Secure, Simple, Speedy) 금융플랫폼을 제공하는 KB착한뱅킹은 지정스마트폰 1대에서만 이용 가능한 서비스 및 목소리 로그인 서비스를 통해 보안성이 우수하고(Secure), 6자리 간편인증번호만으로 금융거래가 가능하며(Simple), 금융앱 가운데 최고 수준의 거래속도를 제공하는(Speedy) 등 누구나 안전하고 쉽게 이용 가능하다.
또 모바일만으로 각종 증명서를 간편하게 발급받고 회원가입 없이도 QR코드로 실시간 진위확인이 가능한 '모바일증명서 서비스'와 비(非)FIDO(Fast IDentity Online, 생체인증방식)기술을 활용해 본인 목소리만으로 로그인, 메뉴찾기, 소액이체가 가능한 '목소리 서비스' 등 차별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해 누구나 안전하고 쉽게 모바일뱅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금융 플랫폼을 제공하겠다"며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처럼 저축은행업계에서 착한 금융을 선도적으로 실천하는 KB저축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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