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모아저축은행은 지난 5일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인천송천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수능 이후 고3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수능 이후 고3 금융교육이란 금융감독원과 교육부가 협력해 범 금융권과 함께 수능이 끝난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이다. 진학 또는 취업을 할 학생들이 금융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고 사회생활에 필요한 금융역량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모아저축은행은 지난 5일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인천송천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수능 이후 고3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모아저축은행] 2019.12.09 clean@newspim.com |
1강에서는 '사회생활의 첫 걸음 신용'이라는 주제로 신용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돈과 신용'을 관리해야 되는지에 대해, 2강에서는 '위험한 불법금융, 완전 파헤치기'라는 주제로 보이스피싱, 대출사기 등 불법금융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후 설문결과 학생들로부터 '신용에 대해 알게 됐고 특히 금융사기 예방에 도움이 많이 됐다'고 답변하는 등 금융교육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모아저축은행 측은 전했다.
김성도 모아저축은행 대표이사는 "대학교에 진학하거나 사회에 첫 걸음을 디딜 학생들이 금융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됐기를 기대 한다"며 인천지역 내 학교와 '1사1교 금융교육' 결연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아저축은행은 인천학익여고 및 인천송천고등학교와 '1사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필요한 금융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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