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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과기정통부, CJ헬로 비정규직 3년 유지 조항 존재...직고용은 장담 못해

기사입력 : 2019년12월15일 15:04

최종수정 : 2019년12월15일 15:04

[서울=뉴스핌] 이성우 인턴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LG유플러스가 CJ헬로를 인수하기 위해 신청한 주식취득 인가와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건에 대한 결과보고 브리핑을 가졌다.

이도규 과기정통부 방송산업정책과장은 브리핑 후 이어지는 CJ헬로 협력업체 직원들의 직고용 문제에 대한 질문에 "직고용은 법적으로 안된다는 얘기가 있었다. 하지만 협력업체의 고용 안정 문제가 굉장히 사회 이슈가 됐다"며 "고용이 굉장히 중요한 정책적 가치가 있기 때문에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3년간은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협력업체와의 기존 계약을 유지하도록 조건을 부과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일에는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CJ헬로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LG유플러스에 '고용안정' 보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비정규직 노동자 고용보장 약속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탄원서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에 전달했다.

seongu@new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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