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이 12월 말 '태권의 문'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터다지기 등 기초공사는 마무리됐으며 태권도의 문은 현재 제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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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의 문 지형랜더 모습[사진=무주군청] 2019.12.13 lbs0964@newspim.com |
태권의 문은 무주IC에서 태권도원으로 가는 외곽도로에 너비 31m, 높이 9m로 제작돼 설치될 예정으로 사업비는 국·도비를 포함해 13억원이 투입된다.
무주군청 관계자는 "태권의 문은 2017년 무주 WTF 세계태권도대회 유치와 함께 태권도 랜드 마크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추진하게 된 것으로 무주가 태권도의 고장임을 알리는 상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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