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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2일 전두환, 쿠데타 주역들과 기념오찬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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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솔 부대표 "전씨, 거동이나 기력에 전혀 문제 없어"
"정부, 고액상습체납자 전두환에 감치명령 내려야"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가 전두환씨를 비롯한 하나회 소속 군인들이 12일 서울 강남에 고급식당에서 개인당 20만원이 넘는 고급 코스 오찬을 즐겼다고 폭로했다.

임 부대표는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12 쿠데타로 대법원에서 유죄판결을 받고 사형언도도 받은 바 있는 전두환 본인과 쿠데타를 공모한 최세창과 정호용 등이 자숙은커녕 기념 오찬을 즐겼다"며 "국민으로서 용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임 부대표는 이어 "전두환은 1020억원 이상 추징금과 세금 31억원, 지방세 10억은 납부하지도 않고 골프를 즐기고 강남 고급 식당에서 20만원짜리 코스요리를 즐겼다"며 "정부는 고액상습체납자인 전두환에 대해 감치명령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12·12 군사반란을 일으킨 지 40년이 되는 날인 지난 12일 군사 반란에 가담했던 인물들과 서울 강남의 고급 음식점에서 기념 오찬을 즐기는 장면. 정의당 임한솔 부대표가 직접 촬영해 언론에 공개했다. <사진=정의당 제공>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2019.12.13 sunup@newspim.com

임 부대표에 따르면 전두환씨 내외는 이날 오전 11시10분께 연희동 자택에서 나와 압구정동에 있는 고급 중식당으로 향했다. 밝은 은색 양복을 입은 전씨는 최세창·정호용 등 남성 4명과 이순자씨를 포함한 여성 5명과 함께 상어지느러미 요리와 와인을 2시간 가량 즐겼다. 또 전씨가 이 자리에서 수차례 건배를 제안하는 등 대화를 주도했다고도 밝혔다.

임 부대표는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전씨에게 이런 오찬을 즐기는 것이 적절하냐고 물었지만 동석자가 제 입을 거칠게 막았다"며 "이전에도 이 인원으로 같은 식당에서 식사를 즐겼다는 전언도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임 부대표는 지난달 7일 임 부대표는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다며 재판 출석을 거부한 전씨가 골프장에서 골프채를 휘두르는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임 부대표는 "수행하는 인원들이 엘리베이터를 타라고 권유했지만 전씨는 계단으로 걸어 내려갔다"라며 "지난 골프장에서 확인한 것처럼 건강하고 기력이 넘쳤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 12·12사태 40주년 관련 기자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19.12.12 kilroy023@newspim.com

with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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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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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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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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