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와 평택경찰서는 지난 11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지역치안 협의회 회의를 가졌다.
12일 시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정장선 평택시장, 장한주 평택경찰서장을 비롯해 시와 경찰서 실무과장 37명이 참석했다.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와 평택경찰서는 지난 11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지역치안 협의회 회의를 가졌다.[사진=평택시청]2019.12.12 lsg0025@newspim.com |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지역치안을 위해 노력하시는 경찰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범죄 및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우리시는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며 "용역결과 원인분석을 통해서 점차적으로 범죄와 안전사고 원인을 제거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상반기 지역치안협의회 회의에서 논의 요청한 협조사항에 대해 어느 사업보다 최우선적으로 지원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한주 서장은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CCTV 설치, 가로 등 조도개선 사업, 안심 벨 설치 등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 셉테드) 조성에 평택시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평택시에서 강력범죄 등 각종 사건‧사고가 감소되기를 희망하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시와 경찰서가 협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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