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조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최근 진행하고 있는 면접 컨설팅이 성과를 내고 있다.
12일 조선대학교에 따르면 대학일자리센터가 진행 중인 '서류합격자 면접 컨설팅'을 통해 최종 합격자 4명을 배출했다.
[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조선대 대학일자리센터, 작업치료학과생 직무교육 모습 [사진=조선대학교] 2019.12.12 jb5459@newspim.com |
'서류합격자 면접 컨설팅'은 올 하반기 서류에 합격한 취업준비생에게 다가오는 면접에서 능력 향상과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두 조선대학교 출신인 컨설팅 대상자들은 대학일자리센터의 맞춤형 면접 컨설팅을 통해 광주은행, 한국투자증권, 현대삼호중공업, 한국전력공사 등 유수의 대기업에 최종 합격했다.
특히 이번 컨설팅에서는 졸업 동문 현직자들이 모교를 방문해 면접 준비 과정에서부터 현업에 필요한 직무역량까지 최신 채용 트렌드를 반영한 성공 전략을 후배들에게 맞춤형 컨설팅으로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조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속적인 면접컨설팅을 통해 추후에도 많은 최총 합격자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오남 센터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면접 컨설팅 같은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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