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이민.남효선 기자 = 12일 오전 9시 50분쯤 경북 안동 강남초등학교 강당에서 화재 발생해 학생들이 긴급대피했다.
[안동=뉴스핌] 이민.남효선 기자 = 12일 오전 9시 50분쯤 경북 안동 강남초등학교 강당에서 화재 발생해 학생들이 긴급대피하고 소방당국이 긴급 진화하고있다. 2019.12.12 lm8008@newspim.com |
소방당국이 긴급 출동해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이날 화재 현장에서는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사고도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성인 3명과 학생 1명 등 4명이 연기를 흡입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4학년 학생 2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연기를 흡인한 것으로 전해진 성인이 교사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학생들은 학교당국의 인솔로 교실과 운동장에 긴급대피하고 있다.
화재 당시 학교에는 유치원생 89명과 초등생 897명, 교직원 63명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진화를 서두르는 한편 현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당시 학교는 강당 공사를 하고 있었으며 화재 당시 강당 공사장에서 용접 작업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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