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 정책자문위원회는 지난 10일 오후 평택해경 회의실에서 복지 사각 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3800장(300만원 상당)을 평택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기증했다.
11일 평택해경에 따르면 평택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사랑의 연탄은 정책자문위원회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됐다.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 정책자문위원회는 지난 10일 오후 평택해경 회의실에서 복지 사각 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3800장(300만원 상당)을 평택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기증했다.(왼쪽부터 김석진 평택해경 서장, 김향순 평택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강선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사진=평택해경]2019.12.11 lsg0025@newspim.com |
전달식에서 이강선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은 김향순 평택시 사회복지협의회장에게 사랑의 연탄 기증 증서를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강선 회장은 "평택 지역의 소외된 우리 이웃들이 사랑의 연탄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해양 치안 업무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평택해경 정책자문위원회는 지난 2017년과 2018년에도 각각 3000장과 2700장의 연탄을 평택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기증한 바 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지역 내 주요 해양수산 관계 인사 30여명으로 구성돼 해양경찰 주요 정책에 대한 조언 및 자문, 해양수산 종사자 여론 전달 등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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