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수영장 등 3곳서 초·중 대상 수영특강 운영…주 5회 강습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시설관리공단이 한밭수영장, 용운국제수영장, 국민생활관 등 3곳에서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겨울방학 수영특강을 운영한다.
중구 부사동에 있는 한밭수영장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형·배영, 평영·접영 각 5개반(주 5회 강습)을 각 25명 정원으로 운영한다.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동구 용운동 용운국제수영장도 초등학생을 모집해 자유형 8개반, 배영·평영 4개반(주 5회 강습)을 각 20~25명 정원으로 꾸린다. 23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실시한다.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 부사동에 위치한 한밭수영장 내부 전경 [사진=대전시시설관리공단] 2019.12.11 rai@newspim.com |
서구 갈마동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은 초·중등학생 225명을 대상으로 9개반(주 5회 강습)을 각 25명 정원으로 구성하고 18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djsiseol.or.kr) 및 한밭수영장(042-610-4941~2), 용운국제수영장(042-280-1000~1), 국민생활관(042-610-9500)으로 문의해야 한다.
공단 관계자는 "수상안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물놀이 상황별 대처방법 등 알찬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학부모님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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