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10일 이·미용업소 373개소 중 40개 업소를 최우수 업소로 선정했다.
시는 공중위생관리법의 법적 준수사항과 권장사항으로 구성된 점검표를 근거로 평가 점수 90점 이상인 40개소에 우수업소 표지만을 지원했으며 상위 10% 이내인 30개소에는 드라이 보, 염색 보 등 포상물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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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해시청] |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영업주의 위생관리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국민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홀수 해에는 이·미용업소, 짝수 해에는 목욕장·숙박업소·세탁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전진철 체육위생과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관내 공중 위생업소의 자율적인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라며, 최우수 업소의 홍보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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