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2018평창 기념재단이 후원하고 대구아이스파크가 주최한 '제1회 2018 평창올림픽기념 국제 아이스하키대회'가 지난 6일 대구아이스파크에서 국내외 아이스하키인과 유소년 아이스하키팀 가족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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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2018 평창올림픽기념 국제 아이스하키대회'가 성황리에 폐막됐다. [사진= 평창기념재단] |
이번 대회는 2018 평창 대회 이후 올림픽과 패럴림픽 유산의 계승을 목표로 하는 기념재단과 대한민국 아이스하키의 지속적인 발전을 모색하는 대구아이스파크 간 동계스포츠의 저변확대라는 공동목표로 추진된 협력사업으로서 2박 3일간 국내․외 유소년 대상, 200명 규모로 진행됐다.
국내 유소년 아이스하키 선수는 물론 중국 하얼빈 유소년 아이스하키팀이 초청돼 국제대회로 치뤄진 이번 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등 총 6개 지역, 24개팀이 참가했다.
평창 기념재단 유승민 이사장은 "향후에도 2018 평창 대회 기념 유소년 대회를 국제대회 규모로 매년 개최하여 국내 아이스하키 꿈나무들을 발굴하고 실력을 향상시킬 것이며,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여 동계스포츠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이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