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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유기준 한국당 원내대표 후보 정견 발표 "당 위기 극복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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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 문제·차기 총선승리" 강조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한 유기준 의원이 9일 탄핵에 이은 당의 분열과 대선 참패라는 당이 맞이한 엄중한 상황을 해결할 적임자는 본인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전 한국당 원내대표 후보 정견발표를 통해 "이 자리는 단순한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자리가 아닌 총선승리와 다음 대선을 위한 자리"라며 "황교안 대표 취임 이후 당 지지율은 일정정도 회복했지만 아직 중도층의 마음을 되돌리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유 의원은 이어 "누가 이 위기상황을 해결하겠는가"라며 원내대표 공약으로 ▲패스트트랙위에 올려져 있는 선거법 공수처법 등의 처리 ▲패스트트랙으로 인한 국회파행시의 고발된 의원들의 문제 ▲차기 총선승리를 내걸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유기준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난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차기 원내대표 경선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2019.12.04 leehs@newspim.com

다음은 유기준 의원의 원내대표 후보 정견발표문 전문이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이 자리는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을 선출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하지만 이 시간은 단순한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자리가 아니라 총선승리와 다음 대선을 위한 자리라는 점을 말씀 드리려 합니다.

지난 대선에서 우리 당은 탄핵에 이은 당의 분열과 대선 참패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습니다. 황교안 당 대표의 취임이후 당의 지지율은 일정정도 회복했지만 아직도 중도층의 마음을 되돌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비록 5개월 남짓한 원내대표임기이지만 이 자리가 중요한 것은 바로 그 때문입니다. 누가 이 위기상황을 해결할 적임자일까요?

저는 중요한 3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1. 패스트트랙위에 올려져 있는 선거법 공수처법 등의 처리
2. 패스트트랙으로 인한 국회파행시의 고발된 의원들의 문제
3. 차기 총선승리

이 3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패스트트랙 좌파독재 장기집권 시도를 철저히 막아내겠습니다!"

패스트트랙은 좌파독재의 장기집권 플랜입니다. 오로지 장기집권 야욕에 매몰되어 국민의 삶은 안중에도 없는 여당과 그2중대, 3중대의 정치적 야합을 막아내겠습니다.

여당이 일방적으로 몰아가는 공수처 설치와 연동형 비례대표제 패스트트랙,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패스트트랙에 올라 있는 선거법과 공수처법에 대해서는 강력 저지가 기본입장입니다.

우리 당을 제외한 여당과 2・3・4중대 정당이 야합하여 선거법과 공수처법 단일안을 만드는 경우에는 최대한 강력 저지하겠습니다.

이 과정에서 필요한 경우에는 필리버스터제도의 활용,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거대한 숫자의 수정안의 제출 등을 활용하겠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국회가 협상을 하는 것이 기본원칙인 만큼 협상을 통해 우리가 바라는 목적인 선거법과 공수처법의 포기, 동시에 검경수사권법의 합의통과도 유도하겠습니다.

예산을 일방적으로 통과시키려는 시도에 대해서도 강력 제재하는 한편 법에 보장된 수정안의 제출과 예산부수법안에 대한 수정안의 제출 등으로 우리의 협상력과 투쟁력을 최대한 키우겠습니다!

"불법 사보임으로 촉발된 패스트트랙 고발수사, 확실하게 해결하겠습니다!"

지난 4월 패스트트랙 법안들을 지정한 과정은 사개특위 위원의 불법 사보임으로 시작되어 빠루와 해머를 동원한 폭력으로 얼룩진 불법 날치기로 점철된 폭거 그 자체였습니다. 그런데도 적반하장으로 여당과 2중대는 우리당 의원들을 고발하여 60명의 의원들이 수사의 대상이 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원내 협상력, 고도의 정치력 그리고 우리 당이 가지고 있는 법률전문가들의 지혜를 총동원해 불법사보임으로 촉발된 패스트트랙 충돌에서 고발을 당한 당 소속 의원들의 문제도 완벽하게 정리하겠습니다. 왜 불법사보임인지를 증명하여 그 후 발생한 일들이 정당한 행위라는 것이 인정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민주당과 대통령이 실정을 거듭하는데 왜 한국당의 지지율이 오르지 못할까요?

그 이유 여러분들이 잘 알고 있을 겁니다. 당의 쇄신과 야권대통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직의 개편만으로는 당이 바로 쇄신되지 않을 것입니다.

다가오는 총선을 위한 참신한 인재의 영입, 국민들에게 새로운 인재를 공천하는 등의 작업이 있어야 하고 또한 흩어져 있는 보수 세력의 대통합이 반드시 있어야 하겠습니다.

"당 대표와 함께 보수 대통합을 이끌겠습니다!"

황교안 당대표께서 보수대통합이라는 화두를 던지고 구국의 결단으로 단식을 하여 결기를 보여 주셨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오만과 독선에 맞서기 위해서는 반문연대의 중심역할을 하는 것이 시대의 소명이고 국민들의 명령입니다,

절박한 현 상황에서 문재인 정부의 폭주를 막고 차기 총선승리를 하기 위해서는 뜻을 같이 하는 모든 세력을 규합하는 반문연대를 구축해야 합니다.

어제 국회에서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 발기인 대회가 있었습니다. 변혁 창당준비에 참여하고 있는 많은 인사들과의 촘촘한 네트워크도 야권대통합에 이점이 될 것입니다.

반문연대를 위하여 노력하시는 우리공화당의 조원진 홍문종 공동대표와의 인연도 깊습니다.

좌파독재에 맞서기 위한 보수대통합을 위하여 저만큼 반문연대를 잘 알고 특화된 후보는 누가 있습니까? 오늘 후보로 나오신 분들 모두 훌륭하신 분들이지만 당면한 이 문제 저 말고 누가 해결할 수 있습니까?

"국민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탁월한 메신저형 원내대표가 되겠습니다"

원내지도부와 항상 협의하고 논의하고 소통하여'집단지성'으로 원내전략을 수립하고 강력하게 투쟁하겠습니다.

대여투쟁의 과정에 의원님 한분 한분의 총의를 모아 중요한 정책을 결정하는 용광로식 의원총회를 만들겠습니다. 중요한 정책은 반드시 의원총회에서 결정하겠습니다.

의총에서 마련된 정책들이 국민들에게 감동을 드리고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국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메신저형 원내대표가겠습니다.

강력하게 투쟁하되 품격있는 언행으로 정부와 여당의 실정을 바로잡는 대안정당의 원내대표가 되겠습니다.
"실력과 관록의 유기준, 현장정책의 박성중과 손을 잡았습니다!"

저는 그 길에 박성중 의원님을 정책위의장으로 모시고 의원님들의 총의를 모아 함께하고자 합니다.

박성중 의원님은 오랜 공직 생활로 행정의 전문가로 손꼽히는 분입니다. 서울시, 청와대 비서실, 서초구청장 등 정책 부처와 지자체장을 두루 거치며 행정경험을 쌓아 오셨습니다.

당에서도 홍보본부장과 미디어특위위원장을 역임하시며 정책개발에 앞장서고 당의 정책들을 국민 여러분에게 알리는데 헌신해오셨습니다. 이 자리에 계신 많은 의원님들께서 더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차기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초석이 되겠습니다!"

저는 박성중 의원님과 함께 그동안 쌓아왔던 저의 정치경험과 경륜을 당과 국가를 위해 모두 쏟아 붓고자 합니다.

변호사 출신 4선 중진의원으로서 그간 당 대변인과 최고위원, 국회외교통일위원장, 해양수산부장관, 사법제도개혁특위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정치와 행정을 두루 경험해 왔습니다. 국민이 바라는 정치의 역할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국민행복을 위하는 노력에는 여야가 따로 없고 입법을 통한 국회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감했습니다.

오로지 당을 위해 봉사하고 국민을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님들과 함께 국민 속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저 유기준 투쟁력이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하십니까?

저는 아시다시피 대학시절의 운동권경력으로 구류25일 유기정학을 받고 이 때문에 사법시험 면접에 불합격했다가 다시 도전해 합격한 전력이 있습니다.

독재와 투쟁했고,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3차 합격을 이루었던 20대의 유기준은 항상 제 가슴에 살아 있습니다.

정체된 우리 당의 지지율을 되살리고 총선 승리를 이끌 적임자는 바로 유기준입니다.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이 저와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유기준 여러분의 힘으로 우리 당 살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jellyfi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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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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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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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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