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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강석호 한국당 원내대표 후보 정견 발표 "자타공인 친화력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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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과 탕평 통해 당 끈끈하게 연결시킬 것"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 강석호 의원이 9일 "우직함과 친화력, 협상력에 강석호와 의리와 전투력의 이장우가 함께 문재인 정부의 경제‧안보‧민생을 흔드는 행위를 막아내겠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이날 오전 한국당 원내대표 후보 정견발표문에서 "강석호와 이장우는 위기의 한국당과 자유우파 재건을 위한 최상의 조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의원은 원내대표 공약으로 ▲통합과 탕평을 통해 당을 끈끈하게 연결시키고 ▲의원들을 스타플레이어로 만드는 감독으로서 역할을 할 것 ▲원내 모든 사안 의총 및 최고위 결의 후 대여 협상 등을 내걸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강석호 자유한국당 의원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원내대표 경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9.12.03 leehs@newspim.com

다음은 강석호 의원의 원내대표 후보 정견발표문 전문이다.

자유한국당 108명 공동원내대표가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후배 동료 의원여러분! 자유한국당 One-Team 원내대표 후보 기호 1번 강석호 인사드립니다.

□ 강석호와 이장우의 강점

저 강석호는 다른 누구보다 미련하리 만큼 우직합니다.

우리가 지켜내 왔던 보수의 가치 미련하리 만큼 우직하게 지켜내겠습니다.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가치에는 타협이 없습니다.

저 강석호는 친화력이 강점입니다.

저 강석호는 여야를 뛰어넘는 자타가 공인하는 친화력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당 사무부총장,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정보위원장 제가 맡고 있었을 때 단 한번이라도 트러블이 있었습니까?
최고위원으로서 당의 책임지는 자세를 보이며 화합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저 강석호는 뛰어난 실리적 협상가입니다.

정치의 본질은 협상입니다. 강석호는 뛰어난 실리적 협상가입니다. 세련된 협상력을 통해 얻을 것은 얻어 왔습니다. 지금의 국회위기 예산안, 선거법, 공수처 설치 등 협상을 통해 이 문제 극복할 적임자가 바로 강석호입니다.

이장우는 전투력 강한 의리의 사나이입니다.

이장우 의원이 삭발을 하는 등 대여투쟁에 있어 몸을 아낀 적 있습니까? 어느 장소에서 할 말은 반드시 하는 강한 전투력의 소유자이자 배신한적 없는 한결같은 의리의 정치인이며, 지금의 이 국면을 강력한 대여투쟁으로 이끌 전사입니다.

강석호와 이장우가 손잡고 해내겠습니다.

강석호와 이장우가 당내 화합과 미래를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 하겠습니까? 자유한국당이 계파갈등을 종식하고 새로운 시대를 알리는 시작입니다.

우직함, 친화력, 협상력에 강석호와 의리와 전투력의 이장우가 함께 문재인 정부의 경제·안보·민생을 흔드는 행위를 막아내겠습니다.

저는 이 위기의 자유한국당과 자유우파 재건을 위한  강석호, 이장우 최상의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여러분?

□ 위기에 빠진 자유한국당을 지켜내겠습니다.

우리 앞에 놓인 패스트트랙 위기가 있습니다. 오늘 오후 선거법, 공수처 설치법, 예산안, 민생처리 법안 등 모조리 통과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제가 당선되면 바로 여당 원내대표를 만나 4+1의 야합을 뛰어 넘어, 3당 원내대표라는 공식 협상 라인을 복구시켜, 패스트트랙 문제 해결하겠습니다.

선거법은 지금의 지지율과 과거 모든 선거 데이터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보수 우파가 손해 보지 않을 복안이 있습니다.

민주당에 요청합니다. 우리당 원내대표 경선이 끝날 때 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협상가인 저 강석호가 뛰어가겠습니다.

예산안 협상도 즉각 간사단 회의를 재가동 시켜 우리당의 의견을 대폭 반영할 수 있는 합의안을 올리겠습니다. 시트지 작업 중단시키겠습니다.

국회 선진화법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신뢰와 친화력을 바탕으로 근본적인 여야 대타협을 통해 우리들의 고민을 해결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들이 다음 총선에서 마음 놓고 현장에서 뛸 수 있도록 해결하겠습니다.

우리 안에 놓인 보수통합이라는 고민이 있습니다. 우선 당내 화합과 대탕평을 통해서 우리가 하나 될 수 있도록 만들고, 하나가 된 동력으로 보수정당 간 정책 협의체를 만들겠습니다.

정책 협의체를 발전시켜 보수통합 라운드 테이블을 만들겠습니다. 원로와 젊은층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고 함께하는 감동의 보수통합 드라마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내년 총선 승리에 확실한 무기를 손에 쥐어 드리겠습니다. 원내지도부에서 의원님 개별 지역구 핵심 공약을 뒷받침 하는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고 당에서 공신력을 확보해 주겠습니다.

세련된 메시지, 맺고 끊는 협상, 과학적 데이터를 통해서 총선에 사용할 확실한 무기를 공급해 드리는 섬김의 원내지도부가 되겠습니다.

□ 저는 이런 원내대표가 되겠습니다.

원내대표는 감독이 되어야 합니다. 제가 당선되면 오늘부터 원내대표의 권한은 없습니다. 오로지 책임만 있을 뿐입니다. 통합과 탕평을 통해 당을 끈끈하게 연결시키고, 하나 될 수 있는 접착제가 되겠습니다.

저는 스타플레이어가 아닌 다가오는 총선국면에서 승리할 수 있는 감독으로서 역할 하겠습니다.

좋은 감독, 이기는 감독 히딩크 같은 감독이 되겠습니다. 우리 의원님들을 안정환, 박지성, 이영표와 같은 스타플레이어로 만드는 그런 감독이 되겠습니다.

원내 모든 사안은 의원님들의 뜻을 모은 후 결정하겠습니다. 자유한국당 원내 사안을 비롯한 대여 투쟁·협상 전략 등 모든 당면 과제는 '결정 후 따르라'가 아닌 의원총회, 최고위원회의 결의 후 대여 협상에 임하겠습니다.

자유한국당 108명의 공동원내대표와 함께 민생정당·정책정당으로 의원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황교안 대표의 단식, 끝이 아닌 시작입니다. 황교안 대표의 목숨을 건 단식과 삭발이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정권과 싸워 나가야 할 방향과 결기를 국민들에게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우리는 망국의 길인 패스트트랙 악법을 저지하기 위해 투사와 같은 결기로 국민께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그동안 고생한 나경원 원내대표 지도부, 단식 삭발을 감행한 모든 의원님들께도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해병대 출신 강직한 성격으로 지금까지 한 말에 약속을 꼭 지키겠습니다. 황교안 대표와 한국당 108명의 전사들과 함께 문재인 정권의 잘못된 경제정책과 현실감 없는 대북 정책, 실패한 외교·안보 정책은 우리가 내놓은 대안으로 반드시 수정토록 할 것입니다.

그리고, 연이어 폭로 되는 각종 청와대 권력형 비리 사건은 실체를 낱낱이 밝혀야 할 것입니다.

선·후배 동료 의원 여러분! 기호1번 강석호! 이장우! 저희가 여러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도록 당선될 수 있도록 많은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꼭!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2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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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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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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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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