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이주현 기자 = 6일 새벽 2시 18분쯤 충북 진천군 초평면의 한 흑염소 농장에서 불이 나 염소 2500 마리가 폐사하고 내부 2772㎡와 태양광 패널 1100개가 소실되는 등 소방 추산 29억5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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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 모습 [사진=충북소방본부] |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신고자가 청주 오창에서 증평 방향으로 가던 중 흑염소 농장에서 큰 불길이 보여 119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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