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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협회, 건설업계와 내년도 수주전략 점검

기사입력 : 2019년12월05일 17:11

최종수정 : 2019년12월05일 17:11

해외사업 담당 부서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 참석
올해 수주동향 점검과 내년 수주전략을 공유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해외건설협회는 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2019년도 하반기 해외건설업계 부서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건설업계 해외사업 담당 부서장과 국토교통부,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19년도 하반기 해외건설업계 부서장 간담회' 모습. [사진=해외건설협회]

간담회에서는 주요 해외건설 업계의 올해 수주동향을 점검했다. 또 내년 수주전략 및 계획을 비롯한 정보를 상호 공유했다.

이를 위해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0년도 세계경제 전망'을 주제로 세계 경제 전망과 주요 이슈를 발표했다. 또 KIND는 조성 중인 글로벌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PIS) 펀드 추진 현황, 해외건설협회는 전반적인 해외건설 수주현황 및 전망을 소개했다. 국토부도 정부의 내년도 해외건설 지원정책 방향, 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는 해외건설 프로젝트를 위한 금융 및 보험 지원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행사에 참가한 해외건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 해외건설 프로젝트 수주여건이 녹록지 않은데 간담회에서 동종 업계의 수주전략 및 계획을 상호 공유했다"며 "정부 및 유관기관의 해외건설 지원정책 및 방향을 파악해 내년도 수주전략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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