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진도군이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안정성과 편의 제공을 위해 신형 셔틀 버스를 1억여원에 구입, 전달했다고 5일 전했다.
진도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1일 평균 이용자수가 200여 명으로 그동안 노후된 버스로 이동하는데 불편함을 안고 있었다.
[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진도군이 휠체어 리프트 장착 최신형 버스를 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사진=진도군] 2019.12.05 yb2580@newspim.com |
장애인 전용 신형 버스는 25인승 버스에 매립형 휠체어 리프트를 장착해 거동이 어려운 휠체어 이용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주 운행 지역은 진도 전역으로 1일 2회 이상 운행하며, 현재 시범 운행 기간을 거쳐 전담 운전자와 보조 인력 1명이 투입돼 활발하게 운행되고 있다.
진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의 삶의 희망이 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진도군이 될 수 있도록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람이 우선이 되는 포용 복지를 펼쳐 장애인 복지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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