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이동진 전남 진도군수는 2일 12월 정례조회를 통해 올해 사업 마무리 철저와 함께 2020년 새해 군정 업무 계획의 완벽한 수립을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전남 진도군은 12월 월례조회를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500여 명의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진도군 12월 정례조회 [사진=진도군] 2019.12.02 yb2580@newspim.com |
이동진 진도군수는 "관습에서 벗어나 보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행정을 펼쳐 나가자"라며 "올 한해 노력이 12월 풍성한 결실로 거둬질 수 있도록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12월에 임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 군수는 분야별 현안사업 추진과 예산확보 철저를 비롯 동절기 대비 저소득 소외계층의 생활환경 지원, 산불예방, 아프리카 돼지 열병과 AI 등 가축전염병 예방 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요구했다.
특히 "진도군 비전 2030 및 국책사업·지역개발분야 등 민선 7기 14개 분야 현안 과제의 적극적인 추진과 함께 신속 집행 철저 등 12월 한달 동안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가 돼 줄 것"을 주문했다.
정례조회에서는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발전과 군민을 행복하게 하는 데 기여한 군민들과 공무원 등 20여 명이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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