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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 월드카운트다운' 티켓 오픈

기사입력 : 2019년12월05일 10:02

최종수정 : 2019년12월05일 10:04

[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오비맥주는 대표 브랜드 카스가 '2019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 월드카운트다운(CBP 월드카운트다운)'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CBP 월드카운트다운'는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동대문 DDP에서 개최되며 티켓은 위메프, 인터파크, 멜론, 티켓링크 및 네이버 예약 등 주요 티켓 판매처에서 이날 오전 11시부터 판매된다.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 월드카운트다운 포스터. [사진=오비맥주] 2019.12.05 hj0308@newspim.com

카스는 지난 11월 세계 최정상 DJ인 '옐로 클로(Yellow Claw)', '살바토레 가나찌(Salvatore Ganacci)' 등의 1차 헤드라이너를 공개하며 'CBP 월드카운트다운' 개최를 알린 바 있다.

최근 SNS에 공개한 2차 아티스트 라인업에는 세계적인 DJ 순위 차트인 '2019 디제이 맥 탑 100(DJ MAG TOP 100)'리스트 33위에 이름을 올린 앵거피스트(Angerfist), 전자 음악과 바이올린을 결합한 공연을 선사하는 마리아나 보(Mariana Bo)가 첫 내한을 알려 EDM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차 아티스트 라인업에는 해외 유명 DJ 이외에 대한민국 일렉트로닉 밴드의 전설 이디오테잎(Idiotape), 세계 유명아티스트들과 다양한 협업을 펼치고 있는 국가대표 DJ 레이든(Raiden)이 이름을 올려 국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남은자 오비맥주 카스 브랜드 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세계 최정상급 EDM DJ들의 음악을 즐기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축제 분위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아티스트 섭외부터 독특한 공간구성까지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열심히 살아온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새로운 희망과 열정으로 2020년을 흥겹게 맞이할 수 있는 최고의 카운트다운 행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CBP 월드카운트다운'은 2019년 12월 31일 오후 6시부터 2020년 1월 1일 오전 6시까지 장장 12시간에 걸쳐 동대문 DDP에서 국내외 최정상 EDM 아티스트 총 30개 팀이 참여해 논스톱 공연을 펼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도어 페스티벌로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국내 대표 페스티벌 제작사인 BEPC탄젠트와 CJ ENM이 공동주최하고 카스가 후원하며 신분증을 지참한 만 19세 이상만 참여할 수 있다.

hj03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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