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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二轮韩中企业家对话会今在首尔举行

기사입력 : 2019년12월05일 07:40

최종수정 : 2019년12월05일 07:40

第二轮韩国-中国企业家对话会5日在首尔举行,两国主要企业代表将就韩中自贸协定第二阶段谈判、保护知识产权、扩大民间交流等进行讨论,并发布联合宣言。

【图片=大韩商工会议所提供】

据大韩商工会议所5日消息,本次活动是该机构与中国国际经济交流中心共同主办, 除上述内容外,两国企业家还将在会上对《区域全面经济伙伴关系协定(RCEP)》结束谈判表示支持。

据韩联社报道,韩方将有大韩商工会议所会长朴容晚、SK集团会长崔泰源、现代汽车集团首席副会长郑义宣、LS集团会长具滋殷、三星电子副会长尹富根、韩华化学副会长金昌范、IBK企业银行行长金道镇等人士出席。韩方委员长、前国会议长丁世均将致开幕词,产业通商资源部通商交涉本部长俞明希将致贺词。

中方将有中国国际经济交流中心理事长曾培炎、中芯国际集成电路制造有限公司董事长周子学、中国投资有限责任公司总经理居伟民、亿达集团董事长孙荫环参加。中国驻韩使馆副大使金燕光将发表演讲。

另外,中方企业家委员代表团当天还将与韩方委员长丁世均、大韩商工会议所会长朴容晚一起拜会韩国国务总理李洛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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