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요촌동 통장회의를 시작으로 검산동과 신풍동 등 읍면동 이·통장 회의시 통장들을 대상으로 '김제시민에게 드리는 작은 행복'이라는 주제로 인구정책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김제시는 산업화와 이농현상 등으로 매년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인구유출 방지와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원사업에 대한 시민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인구정책 릴레이 요촌동 통장회의 모습[사진=김제시청] 2019.12.04 lbs0964@newspim.com |
김제시내 원룸 등 김제에 거주하고 있으나 주소가 김제로 되어있지 않는 젊은 청년들의 내고장 주소갖기운동 홍보와 함께 청년주택수당, 결혼축하금, 출생축하 우리아이 생애 첫 통장개설 등 생애주기별로 김제시에서 지원되는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으로 통장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편 김제시는 지난 8월 김제시 인구정책 및 지원조례를 제정해 결혼축하금, 청년주택수당 지급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에 선정된 각종 사업에 대해서도 시책에 적극 반영해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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