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뉴스핌] 지영봉 기자 = 명현관 해남군수가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등이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농업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농업대상은 농업과 농촌의 발전, 농업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묵묵히 기여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인물을 발굴, 공로를 치하하고 우수한 사례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올해 첫 제정됐다.
명현관 해남군수 [사진=지영봉 기자] |
해남군은 전국 최대의 농경지를 보유한 대표적인 농업군으로 명 군수는 민선7기 농정분야 대표공약으로 농민수당을 도입, 전국 최초로 올해 첫 지급했다.
이와함께 100대 국정과제 선도 지자체로서 2030 해남푸드플랜의 추진과 우수한 농수특산물로 맛있는 먹거리를 선보인 제1회 해남미남축제 개최 등 짧은 기간동안 농업분야의 괄목한만한 성과를 나타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명 군수는 "올 한해동안 해남군은 우리나라 농업농촌 발전에 주목할 만한 성과를 많이 거뒀는데 공로를 인정받게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농업 발전을 이끄는 선도 지자체로서 최선을 다해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 소득향상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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