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제3기 광양시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식 출범했다.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2019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제3기 협의체를 이끌어갈 민간위원장으로 박길오 위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제3기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식 출범했다.[사진=광양시] 2019.12.03 wh7112@newspim.com |
또한 협의체 위원 21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연계, 지역사회 특화사업, 지역사회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 등 복지공동체를 구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박봉열 중마동장은 "촘촘한 지역 복지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중마동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지역자원 발굴에 힘써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새로이 선출된 박길오 민간위원장은 "무거운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중마동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며 "위원님들께서 많이 도와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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