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오는 12월 13일 오후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9년을 되돌아보며 지나온 시간의 아쉬움을 달래보는 '2019 송년 콘서트'를 개최한다.
1982년 mbc신인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박강성과 문희옥, 신나라, 조이플앙상블이 출연하여 대중가요 및 팝송을 열창한다.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2019 송년 콘서트 개최 [사진=광양시] 2019.11.29 wh7112@newspim.com |
박강성은 진정한 라이브의 황제로 '내일을 기다려', '첫사랑에게', '저 바다에 누워', '핫 스터프', '모나리자' 등 폭발력 있는 가창력으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문희옥은 중장년층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 가수로 '강남 멋쟁이', '성은 김이요', '이봐요', '평행선' 등 대표곡을 열창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가수 신나라가 '사랑해', 'Holding out for a hero', '돌리도' 등 매력을 더할 예정이고, 조이플앙상블은 'Champions', 'In his eyes','Delilah', '아름다운 나라'로 주옥같은 멜로디를 수 놓는다.
예매는 인터넷을 통한 문화N티켓 또는 광양문화예술회관에 설치된 무인 발권기로 가능하며, 관람료는 5000원이다.
김복덕 문화예술과장은 "16만 광양시민 모두가 올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행복하고 따뜻한 송년의 추억을 가지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공연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오셔서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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