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손 끝에서 완성되는 모빌리티 서비스 실현 다짐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 코리아는 3일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EQ Future' 전시관에서 법인 출범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프리미엄 장기렌트카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벤츠 모빌리티 코리아는 다임러 모빌리티AG가 전 세계 최초로 설립한 모빌리티 법인이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기욤 프리츠 메르세데스 벤츠 모빌리티 코리아 대표이사가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EQ 퓨처 전시관에서 열린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 코리아 한국 출범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서 메르세데스 벤츠 모빌리티 코리아는 법인 출범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자사의 첫 상품인 '프리미엄 장기렌터카 서비스' 사업을 소개했다. 2019.12.03 dlsgur9757@newspim.com |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본 로슬린브로이쉬(Yvonne Rosslenbroich) 다임러 모빌리티 AG 아프리카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은 "다임러 모빌리티 AG는 미래를 위해 금융 서비스, 차량 관리, 디지털 모빌리티 솔루션 등 3개 중심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며 "벤츠 모빌리티 코리아는 이러한 전략에 기여할 예정이며 보다 높은 유연성을 위해 고객의 니즈에 따라 새로운 구독 및 렌털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기욤 프리츠(Guillaume Fritz) 벤츠 모빌리티 코리아 대표이사는 "벤츠 차량을 원하는 고객에게 연 단위부터 분 단위까지 모빌리티 서비스를 간단하고 편리하게 제공하는 것"이라며 "'WE MOVE YOU'라는 목적 아래 MBMK는 고객 손끝에서 출발하고 완성되는 모빌리티 서비스를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프리미엄 장기렌터카 사업으로 고객은 MBMK의 빠르고 쉽고 디지털화된 프로세스를 통해 벤츠 승용(세단, 쿠페, SUV 등) 전 차종을 1년에서 5년까지 자유롭게 계약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MBMK는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MBMK의 장기렌터카 상품을 통해 차량을 계약한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주유권과 5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세차권이 증정된다.
벤츠 모빌리티 코리아 및 출범 기념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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