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가치·주행감·디자인 등 고득점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 25일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24회 소비자의 날 시상식'의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평가 대상' 수입차 부문 3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소비자협의회와 한국소비자평가 공동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평가 대상은 각 산업별로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를 매년 선정해 알리고 있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왼쪽부터)임창빈 한국소비자평가 명예회장, 이범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고객서비스부문 상무, 송영재 대한 소비자협의회 회장 [사진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2019.11.26 oneway@newspim.com |
지난 2017년 신설된 수입차 부문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수입차 실제 이용고객 및 예비 소비자 530여 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식도 ▲주행감 및 승차감 만족도 ▲차량 안전감 만족도 ▲가격 대비 만족도 ▲브랜드 미래 가치 등 총 11개 항목의 설문조사를 통해 평가했다.
벤츠는 브랜드 인식도 면에서 수입차 업체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현재와 미래 브랜드 가치를 평가한 항목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차량 안전감, 디자인 만족도, 주행감 및 승차감 만족도를 포함한 운행 경험적 측면 전 항목에서 고르게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김지섭 벤츠 고객서비스부문 총괄 부사장은 "2017년 수입차 부문이 신설된 이래 3년 연속 1위 수상은 소비자의 직접적인 평가를 통해 벤츠만의 브랜드 가치와 품질을 인정받는 것이어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제품과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혁신으로 소비자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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