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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LG유플러스와 MOU…공연 영상 TV로 만난다

기사입력 : 2019년12월02일 15:22

최종수정 : 2019년12월02일 15:22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은 지난 11월 28일 예술의전당에서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와 '문화예술 콘텐츠 보급을 위한 미디어 사업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유인택 예술의전당 사장과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사진=예술의전당] 2019.12.02 jyyang@newspim.com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예술의전당 콘텐츠를 LG유플러스가 보유한 IPTV 방송기술 및 5G 통신기술 등과 결합해 공연 영상화 사업을 활성하게 됐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한다.

협약에 따르면 양사는 향후 ▲공연 실황 중계 ▲공연 VOD서비스 ▲예술의전당 공연 대상 VR(가상현실) 콘텐츠 공동 제작 ▲공연 영상화 사업 공동 마케팅 등에서 유기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예술의전당 유인택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예술의전당과 LG유플러스는 문화 콘텐츠 확산을 위한 동반자가 됐다"며 "수준 높은 공연예술 콘텐츠와 기술 산업의 결합으로 국민의 문화 복지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유인택 예술의전당 사장과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사진=예술의전당] 2019.12.02 jyyang@newspim.com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복합문화예술공간인 예술의전당과 손잡고 문화산업 저변 확대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일상을 바꾸는 서비스와 예술이 만나 조금 더 쉽고, 누구나 즐길 콘텐츠를 개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예술의전당은 지난 2013년도부터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 서비스를 통해 공연 영상화 사업을 진행해 왔다. 현재까지 3000회 상영, 약 45만명이 관람 기록을 세웠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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