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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带一路及粤港澳大湾区与韩国机遇经济论坛在首尔举行

기사입력 : 2019년12월02일 14:01

최종수정 : 2019년12월02일 14:01

"2019一带一路及粤港澳大湾区与韩国机遇经济论坛"2日在首尔乐天酒店举行。论坛旨在向海外投资者介绍香港的巨大商机,让香港和韩国发挥各国优点,通过金融等第四次工业革命的新技术,共享创造出新的机遇。

论坛现场【图片=记者 周钰涵】

中国驻韩国特命全权大使邱国洪、香港中华总商会会长蔡冠深、韩国中华总商会会长宋国平、中国贸促会驻韩国首席代表杨晓军、韩国产业研究院新南方政策委员会委员申允城以及来自韩中各大小企业负责人和媒体记者百余人参加了活动。

中国驻韩国大使邱国洪致辞,他说:"今年是新中国成立70周年,也是大韩民国临时政府成立100周年,是值得纪念的重要年份。当前国际形势复杂变化,单边主义和贸易保护主义抬头,中韩两国都面临着如何实现更好发展的课题。在此背景下,香港中华总商会与韩国有关机构共同主办论坛,探讨发展机遇,共谋合作方向,既恰合时宜,也很有意义。"

中国驻韩国大使邱国洪致辞【图片=记者 周钰涵】

邱国洪表示,中共十八大以来,中国政府提出了"一带一路倡议"、"粤港澳大湾区建设"、"津京冀协同发展"和"打造长江经济带"等一系列发展战略。其中,一带一路倡议旨在传承古代丝绸之路精神,通过共商、共建、共享,与世界各国共谋合作发展。倡议提出后得到各国热烈反响和积极参与,并取得诸多落实成果,为国际合作交流开辟新方向,传递新信心,为世界经济增长挖掘了新动力,开拓新空间,为各国关系发展搭建新平台,提供新机遇。粤港澳大湾区建设在统筹协调中国香港和澳门特别行政区和广东省独特优势,推动域内高水平多元沟通,打造充满活力的世界级城市群和全球性经济科技创新集群,为港、澳开辟更广阔的发展空间,为增进各国和各地区交流合作创造条件。

邱国洪强调,粤港澳大湾区建设与一带一路倡议相辅相成,展现新时代中国发展对外全面开放的新格局。今年是香港特区回归中国22周年和澳门特区回归20周年,香港和澳门回归以来,一国两制实践取得了举世公认的成就。一国两制,港人治港、澳人治澳、高度自治的方针得到切实贯彻落实,香港和澳门保持繁荣稳定,经济社会发展成就举世瞩目。时间充分证明,一国两制是保持港澳长期繁荣稳定的最佳制度安排。中国中央政府将一如既往地支持香港和澳门特区政府依法执政,相信有中央政府和祖国内地作为坚强后盾,港澳同胞一定能把港澳管理好、建设好、发展好。

邱国洪大使还说道,韩国是中国的近邻和战略合作伙伴。近年来,中国内地和香港、澳门特区同韩国在各领域合作取得积极、丰富的成果。中方相信,一带一路倡议和粤港澳大湾区建设将会包括韩国在内的各国带来更多机遇。中方热烈欢迎韩方积极参与、研究与开展第三方市场合作,探索中方一带一路倡议,愿粤港澳大湾区建设与韩方新南方政策等发展战略对接,加强中韩互联互通,深化务实合作,实现共同发展,更好地造福两国和两国人民。

韩国中华总商会会长宋国平致辞【图片=记者 周钰涵】

韩国中华总商会会长宋国平致辞,他说:"中国政府推进的一带一路倡议通过共商、共建、共享与全球各个国家共同谋求合作发展,但在对接过程中会产生文化、政策等差异和争端问题。我认为香港在其中扮演者重要角色,可作为仲裁者解决上述问题。众所周知,香港是非常自由、开放的国际化城市,韩国政府也正推进新南方政策,我希望该政策与一带一路倡议对接。"

宋国平还表示,粤港澳大湾区将香港、澳门和广东省主要城市连接在一起。在韩国企业进军中国市场和东南亚市场中,粤港澳大湾区扮演重要角色。若韩国企业有效利用该地区,那么就可以更加顺利地进入中国。希望本次论坛加深韩国企业进一步了解一带一路倡议和粤港澳大湾区建设,共谋发展机遇。

香港中华总商会会长蔡冠深进行主旨演讲【图片=记者 周钰涵】

论坛主题演讲环节上,香港中华总商会会长蔡冠深进行题为《区域合作的经济潜力及前景》演讲,韩国产业研究院新南方政策委员会委员申允城也进行题为《第三方市场开通共赢》的演讲。

韩国产业研究院新南方政策委员会委员申允城进行主旨演讲【图片=记者 周钰涵】

此外,论坛还进行了对谈环节、企业PT和自由会议。活动由香港中华总商会、韩国中华总商会、香港韩人商工会和粤港澳大湾区企业家联盟主办,韩国驻香港总领事馆、大韩贸易投资振兴公社香港韩国贸易馆、香港贸易发展局、香港韩国商会大力支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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