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뉴스핌] 남효선 기자 = 2일 대구.경북지방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흐리고 비가 오겠으며 내일 새벽 6시부터 낮 12시 사이에 경북북부내륙에는 눈이 조금 오는 곳도 있겠다.
[대구경북=뉴스핌] 남효선 기자 = 기상청은 2일 오전 8시를 기해 울릉.독도에 강풍주의보와, 오전 9시부터 동해남부북쪽먼바다와 동해남부남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 발효를 예보하고 항해나 조업 선박의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2019.12.02 nulcheon@newspim.com |
오늘 오전까지 대구와 경북지방의 강수량은 5~30㎜이다.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의 분포를 보이며 봉화·군위 -1도, 안동·의성 0도, 김천 1도, 칠곡 2도, 영천 3도, 대구 4도 등을 기록하겠다.
또 낮 최고기온은 4~9도의 분포를 보이며 포항·울진 9도, 대구·경산 8도, 군위 7도, 영양 6도, 봉화 5도, 영주 4도 등을 가리킬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기상청은 또 2일 오전 8시를 기해 울릉도와 독도에 강풍주의보를 예보하고 오전 9시부터 동해남부북쪽먼바다와 동해남부남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 발효를 예보했다.
기상청은 또 강풍주의보는 오는 5일 오후에 해제될 것으로 예보하고 풍랑주의보는 3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 사이에 해제될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2일과 3일까지 일부 앞바다를 제외한 전해상에서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