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12월까지 연 인원 8000명 지원...인건비 일부 지원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이 농촌인력 고령화에 따른 영농일손 부족 해소와 유휴인력 일자리 창출을 위해 40명의 농촌인력지원단을 구성하고 내년 3월부터 12월까지 농촌 일손부족 농가에 연 인원 8000명의 인력을 지원한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이 농가인력 부족난 해소를 위해 농촌인력지원단을 구성하고 인력 필요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18일까지 사전 신청받는다.[사진=울진군] 2019.11.28 nulcheon@newspim.com |
인력지원단의 1인 1일 8시간 근로기준 인건비는 6만9000원이며 울진군에서 2만4000원을 지원하고, 농가에서 4만5000원을 부담하면 된다.
일손부족으로 인력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오는 12월 18일까지 사전 신청하면 된다.
김창열 친환경농정과장은 "농번기 일손부족 현상 해결을 위해 매년 시행한 농촌인력지원단 운영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확대 시행을 위해 먼저 사전 신청 받아 우선적으로 인력을 지원하게된다"며 "고령화에 따른 농촌 인력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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