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교육지도사 등 301개 강좌 개설…원별 1인 2강좌 가능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 여성가족원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2020년도 제1기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여성가족원은 여성의 역량강화와 실질적인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드론교육지도사, 코딩지도사 등 전문지도사양성과정을 신설하고 1인유튜브크리에이터양성과정,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마케팅&온라인쇼핑몰창업 등 직업훈련 과정을 강화했다.
이번 모집에서는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뤄 행복한 가정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자녀진로지도멘토링, 직장인스피드요리, 간편요리첫걸음 등 가정친화 강좌도 개설했다.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 여성가족원 전경 [사진=대전시 여성가족원] 2019.11.28 rai@newspim.com |
1기 수강생은 모두 301개 강좌에 6942명을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대전시 오케이(OK)예약서비스(www.daejeon.go.kr/okr/index.do)'에서 원별 1인 2강좌까지 가능하다. 총 4개원에서 2강좌씩 최대 8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당첨여부, 수강료 결제 및 등록 결과는 인터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성가족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여성가족원(042-270-7621), 동부여성가족원(042-270-7700), 남부여성가족원(042-270-7799), 북부여성가족원(042-270-7800)으로 문의해야 한다.
이현미 대전여성가족원장은 "제1기 강좌는 다른 교육기관과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가정친화강좌를 강화해 당당한 대전여성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수강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해 건강한 여성·가족공동체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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