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대학교 음악학과가 다음달 1일 오후 3시 광주 남구문예회관 공연장에서 '영상과 이야기가 있는, 남구민과 함께하는 가족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음악학과 교수와 재학생, 졸업생 등이 참여해 △사운드 오브 뮤직 △생상 동물의 사육제 등을 연주한다.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음악회 포스터 [사진=광주대학교] 2019.11.28 yb2580@newspim.com |
또 2대의 피아노에서 8명이 함께 연주하는 특별한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음악학과 김정아 학과장이 공연 중간마다 음악에 대한 해설을 통해, 클래식을 자주 접하지 못한 관객들도 쉽게 공연의 매력에 빠질 수 있게 돕는다.
광주대 음악학과 김정아 학과장은 "온 가족이 일요일 오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교수와 학생이 함께, 지역사회 시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음악회는 전석 무료이며, 궁금한 사항은 음악학과 학과실(062-670-265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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