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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青瓦台介绍韩国-东盟系列峰会成果

기사입력 : 2019년11월28일 07:35

최종수정 : 2019년11월28일 15:29

2019韩国-东盟特别峰会暨首届韩国-湄公河流域国家峰会圆满落幕,总统府青瓦台相关人士27日对外发布系列峰会成果,树立"新南方政策2.0"并在2021年推进。

韩国-湄公河流域国家峰会【图片=青瓦台】

据韩联社报道,青瓦台经济幕僚朱亨喆当天在釜山会展中心举行记者会, 他表示,特别峰会收获的成果高于预期,韩国和东盟共享了新南方政策的核心价值,即以人为本的包容、通过增进与自由贸易的对接实现共生共荣与和平。韩国政府推进的新南方政策得到东盟各国的坚定支持并已步入正轨,将成为今后30年韩国和东盟的合作政策。

朱亨喆兼任总统直属政策企划委员会旗下新南方政策特委会主席。

朱亨喆说,韩国与东盟的合作已从经济领域扩展至社会人文及外交和平领域,双方的关系提升至不亚于韩国与半岛周边四国的水平。他强调,韩国-东盟特别峰会上发表的《关于构建和平繁荣伙伴关系的联合声明》《联合议长声明》勾勒出未来30年的合作蓝图。韩国还和湄公河流域各国发表《汉江湄公河宣言》,提出涵盖7个优先合作领域的未来合作方向,商定每年举行峰会,力争继"汉江奇迹"后打造"湄公河奇迹"。

朱亨喆评价称,在人文交流领域,双方商定改善签证制度、实现航空自由化、扩大文化旅游交流和公共行政合作等;在和平安全领域,双方深化虚拟安全、海洋污染、水资源管理等方面的合作;在韩半岛和平进程方面,东盟各国领导人坚定支持韩国,双方一致认为东南亚的和平稳定与东北亚和平稳定息息相关。朱亨喆还强调,在基于东盟各国对新南方政策的信任基础上,韩国和东盟今后30年的友好合作关系将进一步深入发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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