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상주시는 상주의 아름다움을 직원들이 알리는 '직원 UCC(User Created Contents) 콘테스트' 결과를 발표했다.
상주시 공무원이 제작한 UCC 영상화면 [사진=상주시] |
27일 상주시는 3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12편(금상 1·은상 2·동상 3·장려상 6)을 지난 26일 입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금상에는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의 '힐링의 공간, 한방산업단지', 은상에는 청리면의 '문장대 오토캠핑장'과 관광진흥과의 '강바람길 걷기 축제'가 각각 뽑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유튜브 등 SNS 플랫폼 홍보로 직원들의 SNS 역량을 강화하고 특색 있는 시정 홍보를 위해 지난 9월 25일부터 이달 8일까지 시 산하 부서 및 읍·면·동을 대상으로 열렸다.
시는 지난 12∼13일 1차 예비심사를 통해 12편의 영상물을 선정했다. 이후 외부 평가를 위해 유튜브에 올린 결과 총 1만8550회 조회 수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윤보영 공보감사담당관은 "이번 콘테스트 수상작은 시정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상주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직원 UCC 콘테스트 수상작 총 12편의 영상물은 상주시 공식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lm80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