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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전국 규모 기능경진대회 성과 '풍성'

기사입력 : 2019년11월26일 15:39

최종수정 : 2019년11월26일 15:39

[무안=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도교육청 산하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올 한 해 치러진 각종 전국 규모 경진대회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순천 더헤윰컨벤션에서 전국단위 기능경진대회 입상 직업계고 학생 및 지도교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기능경진대회 참가 성과보고회'를 26일 가졌다. 

[무안=뉴스핌] 박우훈 기자 = 2019.11.26 전국 규모 기능경진대회 성과보고회 모습 [사진=전남교육청] wh7112@newspim.com

도교육청에 따르면 2019년에 직업계고 학생들이 참가했던 전국단위 기능경진대회는 농업계의 '전국FFK경진대회'와 상업계의 '전국상업경진대회', 공업계 및 가사계열의 '전국기능경기대회'이다. 전남은 이들 대회에서 각각 33명, 37명, 41명 등 총 111명이 국무총리상, 교육부장관상, 금메달 등을 수상했다.

또한 전남기술과학고 출신 양수민 선수(현 삼성중공업 소속)는 '2019 러시아 카잔 국제기능올림픽' 산업제어 직종에서 금메달을 획득, 전남 기능 수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 

성과보고회에 참석한 전라남도청 관계자는 격려인사를 통해 "전남을 대표해 입상한 학생뿐만 아니라 대회에 참가해 아름다운 도전을 하며 꿈을 펼친 우리 전남의 직업계고 모든 학생선수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전라남도(희망인재육성과)는 이번 3개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 중 30명을 선발해 '글로벌 마이스터 현장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미래인재과 이현희 과장은 "2019년은 전남 직업계고 학생의 우수한 기능수준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기분좋은 해였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기능인 육성을 위해 학생 및 지도교사에 대한 지원과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wh71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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