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신동찬 조선대학교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공과대학 재료공학과 교수)과 정은주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직원이 지난 25일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관하는 '산학연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산학협력 성과 우수유공자 포상'(중기벤처부 장관상)을 받았다.
26일 조선대학교에 따르면 '산학연 유공자 포상 수여식'은 한 해 동안 산학연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공헌에 모범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우수 유공자에 포상하는 행사로 25일 오후 2시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나라키움 빛고을 청사에서 개최됐다.

신동찬 센터장은 지난 2018년부터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를 이끌면서 지역의 중소기업과 조선대학교 교수진을 연계시키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신 교수는 현재 광주산학연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한 바가 크다고 인정받았다.
정은주 선생은 중소기업과 대학의 협력관계가 원활할 수 있도록 적절한 행정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평가받았다.
신동찬 센터장은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원하는 기술개발을 할 수 있게 대학과의 연계를 도와주는 일은 정말 보람찬 업무다. 이번 수상을 앞으로 더욱 기업을 돕는 역할을 잘 하라는 의미로 받아드리고 최선을 다 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정은주 씨는 "지역 기업과 대학 교수님들을 연계하는 산학 업무에 있어서 정확하고 친절한 행정서비스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면서 "이번 포상을 계기로 맡은 바 역할을 더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jb545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