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 재부산광양시향우회는 제47대 회장단 이·취임식과 함께 정기총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현복 광양시장을 비롯해 고향의 기관장과 이·통장, 주민자치위원장, 청년회장, 지역 농협장, 재부산 향우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제47대 회장단 이ㆍ취임식과 정기총회 모습 [사진=광양시] 2019.11.25 wh7112@newspim.com |
시는 이날 고향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행사장 입구에 농·특산물을 진열하고 리플릿을 나눠주는 등 판촉활동을 했다.
이정태 신임 회장은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며 화합하는 향우회가 돼야 한다"며 "고향 방문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향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광양은 향우의 고향 사랑에 힘입어 미래에 희망이 있는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향을 더욱 사랑해 주시고, 제2의 인생도 고향에 오셔서 고향 사람들과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부산광양시향우회는 그동안 고향 뿌리 알기 문화탐방을 비롯해 전통시장 방문, 농·특산물 판촉행사 등 다양한 고향 사랑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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