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질 건강 개선 유산균 '이너플로라' 효과 주목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유한건강생활 뉴오리진이 여성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질염 등 여성 생식기 질환 케어에 대해 듀얼 프로바이오틱스 '이너플로라'를 해법으로 제시했다.
유한건강생활 프리미엄 건강 라이프스타일 뉴오리진은 19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여성 질 건강 프로바이오틱스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유한건강생활 뉴오리진은 19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여성 질 건강 프로바이오틱스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너플로라'의 질 건강 개선 효과를 설명했다. 2019.11.19 origin@newspim.com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017년 한 해 질염으로 병원을 찾은 여성의 수는 170만명으로 여성 전체 인구의 7%에 달한다. 특히 10대 여성의 경우 3만6000명, 20세에서 49세까지 여성의 경우 129만명의 여성이 질염으로 병원을 찾을 만큼 질염은 여성의 다빈도 질병 상위를 차지한다.
병원에서는 질염을 치료하기 위해 항생제를 사용하지만 반복 사용될 경우 질 내 유익균까지 사멸할 수 있고 질염의 원인이 되는 혐기성 세균 발생을 유도할 수도 있다.
이에 뉴오리진은 섭취형 여성 듀얼 프로바이오틱스인 '이너플로라'를 여성의 질 건강 케어의 대안으로 제시했다.
한은정 유한건강생활 R&D 팀장은 "이너플로라는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 인정성을 받은 UREX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한 제품"이라며 "독자적인 매커니즘으로 여성의 소화기관부터 항문, 회음부, 질내까지 유산균이 살아서 이동해 질과 장 건강을 동시에 케어한다"고 설명했다.
뉴오리진에 따르면, 이너플로라는 SCI 논문을 포함한 12건의 인체적용 시험을 통해 질 건강 기능 개선 효과가 입증됐으며, 타깃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 시험에서도 질염 개선 및 재발률 감소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 "특허균주 배합으로 질 건강 개선 효과 확인"
이번 세미나에서는 그레고리 리드 박사(캐나다 웨스턴대학교 미생물학·면역학 석좌교수)가 프로바이오틱스의 여성 질 건강 개선에 대한 연구결과도 소개했다.
리드 박사는 유산균 증가가 여성의 질 건강 개선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최초로 발견한 사람이다.
리드 박사는 특허 균주 '락토바실러스 람소너스 GR-1'과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RC-14'을 위약과 함께 59명의 여성에게 2개월 간 투약한 결과 GR-1과 RC-14을 투약한 이들의 질 건강 개선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GR-1과 RC-14는 건강한 여성의 질과 요도에서 분리한 특허 균주로 이를 배합한 것이 이너플로라에 함유된 UREX 프로바이오틱스다.
실제로 리드 박사에 따르면, UREX 프로바이오틱스는 질염과 요도 감염으로 인한 악취를 줄여주는 효과도 입증됐다.
리드 박사는 "질 건강 유지의 핵심은 좋은 유익균을 증가시키는 것"이라며 "특허 균주 GR-1과 RC-14를 꾸준히 섭취하면 면역력 증진을 통한 여성 비뇨기 및 질염 예방은 물론 증상 완화에도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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