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근희 기자 = 유한양행은 경기도 동탄에 건강식품 브랜드 '뉴오리진'을 매장을 연다고 19일 발표했다.
유한양행 뉴오리진 동탄점 [사진=유한양행] |
이번에 문을 여는 매장은 수도권 첫 단독매장이자 7번째 콘셉트 스토어다. 2층 규모의 매장으로, 1층에는 건강식품 및 스킨케어 컨설테이션존, 건강식음료를 조리하는 오픈바와 키친 등이 있다. 건강식품 컨설테이션 코너에서는 뉴오리진이 사용하는 성분과 원료, 제조방법, 기능성 정보 등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개인의 건강상태에 맞는 제품을 제안한다.
2층에는 건강·스킨케어 제품 판매 코너와 작은 도서관인 '드리머스 라이브러리(Dreamer’s Library)'가 있다. 유한양행은 가족단위의 고객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도서관을 만들었다.
유한양행은 계속해서 뉴오리진 매장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달 말에는 광화문, 마포 등에 매장을 세울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여의도 IFC몰을 시작으로 잠실 롯데월드몰,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신촌점, 하남 스타필드 등 백화점과 쇼핑몰을 중심으로 매장을 세웠다. 최근에는 동부이촌동에 첫 단독매장을 개점하기도 했다. 수도권뿐 아니라 부산 용호동 W스퀘어에도 매장이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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