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대한민국예술원서 시상식
[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대한민국예술원(회장 나덕성)은 18일 제125차 임시총회를 열고 제64회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단색화 거장 박서보 [사진=문체부] 2019.11.19 starzooboo@newspim.com |
문학 부문 수상자는 성경과 제주설화를 바탕으로 작품을 집필해온 소설가 현길언이다. 미술 부문은 단색화의 거장 박서보(박재홍), 음악 부문은 피아니스트이자 최연소 서울대 음대 교수인 백혜선, 무용 부문은 외국에서 먼저 인정받은 발레리나 최태지가 각각 수상한다.
대한민국예술원상은 1955년부터 매년 탁월한 창작 활동으로 예술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에게 수여하는 상(상금 5000만원)이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5일 대한민국예술원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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