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공정거래 방지·안전·환경 업무지원·사회공헌 활동 등 공동 실현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충청감사협의회는 18일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감사협의회와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불공정거래 행위 방지 △채용비리 근절 △안전·환경 업무지원 △사회공헌 활동 등 오창과학산단 입주기업들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정균영 대전충청감사협의회 회장(왼쪽 네 번째)과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 이명재 이사장(왼쪽 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조폐공사] |
대전충청감사협의회 정균영 회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주도의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이 민간부문까지 확대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노력을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충청감사협의회는 대전 및 충청 지역에 소재한 공기업과 정부 출연연구기관 등 18개 기관의 감사들로 구성된 협의회로 한국조폐공사 정균영 상임감사가 회장으로 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