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16일 창원교육지원청에서 도내 초·중·고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한 2019 행복학교 전문과정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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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지역 행복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16일 창원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19행복학교 전문과정 연수[사진=경남도교육청] 2019.11.16 news2349@newspim.com |
연수는 비숙박 집합 연수 2회, 3박 4일의 숙박 연수 1회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지난 6월 최승복 목포대 사무국장의 '밀레니엄 세대와 학교혁신'을 첫 강의로 시작한 행복학교 전문과정 연수는 7월에 3박 4일간의 숙박 연수를 통해 행복학교 운영 전반을 돌아보고 함께 성장하는 기회로 삼았다.
첫날인 16일에는 지난 7월 집합연수 과정을 통해 얻은 배움을 학교 현장에서 실천한 사례를 기록으로 남기고 이것을 나누는 자리였다.
연수에 참여한 30명의 교사들은 각자의 교실과 학교에서 만난 다양한 고민과 노력들을 기록했다.
김법곤 학교혁신과장은 "행복학교에서 리더로 활동하는 교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민을 함께 나누면서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양성된 행복학교 실천적 리더들이 행복학교 철학 구현은 물론 질적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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