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최대호 기자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4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백마고등학교에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각 시험실을 둘러본 이 교육감은 수능 감독관들에게 "수험생들이 시험을 안정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수원=뉴스핌] 최대호 기자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4일 새벽 고양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시험 문답지가 각 시험장으로 이송되는 상황을 지켜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2019.11.14 4611c@newspim.com |
이 교육감은 백마고 방문에 앞서 고양교육지원청을 찾아 시험 문답지가 각 시험장으로 이송되는 상황을 지켜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그는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수험생들은 물론이고, 가족들과 관계자 여러분 모두 어려움이 많다"면서 "그 동안 애써 온 시간들로 모든 수험생이 좋은 결과 거두길 바라며, 혹여 기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꿈과 희망을 실현하기 위한 도전을 이어가 달라"고 말했다.
경기지역 수능 응시자는 모두 15만2433명으로 집계됐다. 시험은 19개 시험지구 291개 시험장에서 14일 오전 8시 40분 일제히 시작됐다.
461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