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박보영이 다친 팔을 치료하기 위해 잠시 휴식기를 갖는다.
박보영은 13일 네이버 V앱 라이브 방송에서 "예전에 팔을 다쳤는데 치료를 못하고 두고 있다 지금 (치료를)한다. 그래서 조금 쉰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인턴기자 = 배우 박보영이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미소를 짓고 있다. 2019.05.03 dlsgur9757@newspim.com |
박보영은 "깁스를 6개월 정도 해야 한다"며 "좋지 않은 소식이지만 쉰다. 이렇게 말하면 쉰다며 뭐라 하시겠지만 어쩔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건강해져서 많이 (활동)하겠다. 제가 엄청 눈치를 보고 있다는 것만 알아달라"며 "뭘 하더라도 제 마음 같지가 않다"고 양해를 구했다.
박보영은 "(활동을)안 하고 싶어서 안 하는 건 아니다. 상황이라는 게 잘 안될 때가 있다. 그러니 너무 질타하진 말아달라"고 재차 부탁했다.
박보영은 지난 6월 종영한 tvN 월화극 '어비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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