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시 중구 남산동 소재 한 아파트에서 12일 오후 7시 32분쯤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한 때 긴급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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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21일 오후 서울 중구 스테이트타워에서 고층건축물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소방 당국이 인명대피 훈련을 하고 있다. 2018.06.21 kilroy023@newspim.com. 기사내용과 관련 없음. |
이날 화재로 주민 20여명이 대피하고 이 과정에서 연기를 마신 주민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다른 연기 흡입 주민 11여명은 현장에서 응급처치하고 귀가했다.
소방차 37대와 소방관 90여명이 긴급 출동해 화재 발생 10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남산동 한 아파트 8층에서 발생해 가스레인지와 주방도구 등을 태운 뒤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집 주인과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발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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