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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0대男 유치원서 양잿물 뿌려 원생 51명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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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중국 윈난(雲南)성의 한 유치원에 20대 남성이 난입해 수산화나트륨(양잿물)을 무차별로 살포했다. 이로 인해 원생 51명과 교사 3명이 화상을 입었고 중상자도 여러 명 나왔다.

미국 CNN에 따르면, 쿵씨라고 알려진 23세 남성은 11일(현지시간) 오후 윈난성 카이위안(開遠)시에 위치한 한 유치원에 담을 넘어 침입해 분무기에 담은 수산화나트륨을 뿌렸다.

중국 허난성의 한 초등학교 입구.(사진은 내용과 관계 없음.) [사진=로이터 뉴스핌]

그는 이후 유치원 뒤 산 쪽으로 도주했으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공안에게 곧 붙잡혀 구속됐다. 중국 신화통신은 공안 관계자를 인용, 쿵씨가 사회에 대한 불만 때문에 이러한 일을 저질렀다고 전했다.

중국에서는 학교와 유치원 등에서 어린이들을 겨냥한 무차별 범죄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 2일에는 후베이(湖北)성의 한 초등학교에서 개학 첫날 40대 남성이 어린이들을 향해 흉기를 휘둘러 8명이 사망했다.

지난해 4월에는 산시(陜西)성에서 한 남성이 학생들을 공격해 9명이 숨지고 다수의 부상자가 나왔으며, 지난 4월에는 후난(湖南)성 닝위안의 한 초등학교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학생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지난해 6월에는 상하이의 한 초등학교 정문 근처에서 흉기 난동으로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고, 지난 1월 베이징의 초등학교에서도 흉기 난동으로 20명이 다쳤다.

지난해 10월에는 중국 충칭(重慶)시에서 30대 여성이 남편과 심한 부부싸움을 한 뒤 한 유치원 입구에서 원생들을 향해 무차별로 흉기를 휘둘러 원생 14명이 다쳤다.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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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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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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