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에 성공한 여성들의 직장 적응을 위한 사후관리사업을 추진한다.

8일 삼척시에 따르면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해 지난달까지 취업에 성공한 여성은 모두 385명이며 이들의 안정적인 직장적응을 위해 취업상담사가 멘토로 나서 직장생활의 애로사항 등을 면담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한다.
또 멘토와 취업자간의 간담회를 개최해 정보를 서로 공유함으로써 취업후 경력이 단절되지 않게 하고 장기적인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고용유지에도 힘쓰고 있다.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016년 7월 평생학습관내에 개소해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새로이 일을 시작할 수 있도록 1:1취업상담부터 집단상담, 직업교육훈련, 각종 취업정보제공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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