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은 베트남 하노이 빅씨 마트와 메가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반딧불사과 판촉행사를 벌여 현지인들에게 호응을 얻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판촉행사는 최근 수출을 확대하고 있는 베트남 현지에 반딧불사과의 인지도를 심어 베트남 남부에 이어 북부로도 수출판로를 개척한다는 취지에에서 진행한 것이다.
무주반딧불사과 베트남 프로모션 모습[사진=무주군청] |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과 군 의원들, 그리고 무주군 관련 공무원들과 농협 관계자들은 시식행사와 경품 이벤트 등으로 현지 고객들의 입맛과 눈길을 사로잡았다.
무주군은 지난에 이어 올해도 반딧불사과 30t을 베트남에 수출할 예정으로 이번 판촉행사가 베트남 수출 길을 넓히는데 가교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인홍 군수 일행은 판촉행사 후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들러 베트남 수출 확대를 위한 협조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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