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 안양도시공사는 ㈜기아자동차 경기지역본부와 교통약자 차량관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안양시] |
업무협약식은 전날 안양도시공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양 기관은 공사시설 이용고객 차량의 안전운행을 위한 무상점검 서비스 제공과 체계적인 교통약자 차량관리, 상호간 상생경영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안양도시공사는 ㈜기아자동차 경기지역본부와 협력해 매년 계절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위한 장소 제공 및 무상점검 이용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배찬주 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가 보유한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뿐만 아니라 이용고객들의 차량 점검을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의 우수기업과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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